13 주께서 말씀하셨다. ‘이제 일어나 세렛 골짜기를 건너라.’ 그리하여 우리는 그 골짜기를 건넜다.
13 “다음으로 우리는 여호와의 명령에 따라 세렛 시내를 건넜습니다.
13 이제 너희는 일어나서 세렛 시내를 건너가라 하시기로 우리가 세렛 시내를 건넜으니
13 이제 일어나서 세렛 개울을 건너거라!’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세렛 개울을 건넜습니다.
그들은 에스골 골짜기에 이르러, 그곳에서 포도 한 송이가 달린 가지 하나를 꺾어서 두 사람이 막대기에 꿰어 둘러메었다. 그들은 석류와 무화과도 몇 개씩 땄다.
또 그곳을 떠나 세렛 골짜기에 이르러 진을 쳤다.
그 다음에는 아르논 강 건너편에 이르러 진을 쳤다. 그곳은 아모리 영토의 경계까지 펼쳐진 광야이다. 아르논 강은 모압과 아모리 사이에 있는 모압의 경계이다.
일찍이 호리 사람이 세일 지방에 살고 있었는데 에서의 자손들이 그들을 몰아냈다. 에서의 자손들은 호리 사람을 무찔러 자기들 앞에서 쫓아내고 그들의 땅을 차지하고 살았다. 그것은 이스라엘이 주께서 주신 땅에 들어가서 한 것과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가데스바네아를 떠나 세렛 골짜기를 건너기까지 삼십팔 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그 동안에 주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맹세하신 대로 그때에 싸웠던 군인들의 세대는 다 죽어 진에서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