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나를 향해 “하하, 하하!” 하면서 나를 조롱하던 자들이 부끄러워 되돌아가게 하소서.
3 나를 보고 야유하는 자들이 자기 수치 때문에 물러가게 하소서.
3 아하, 아하 하는 자로 자기 수치를 인하여 물러가게 하소서
3 깔깔대며 나를 조소하는 자들이 창피를 당하고 물러가게 해주십시오.
그들은 나를 향해 입을 벌려 떠들어 댑니다. “하하, 우리가 두 눈으로 그가 한 짓을 다 보았지!”
그들이 “아하, 우리가 원하던 것을 얻었다.” 하고 말하지 못하게 하소서. 그들이 “우리가 그를 통째로 삼켜 버렸다.” 하고 말하지 못하게 하소서.
“하하! 하하!” 하면서 나를 비웃는 자들이 오히려 자기들이 당한 수치에 깜짝 놀라게 하여 주소서.
나를 비난하는 자들이 부끄러움을 당하고 망하게 하소서. 나를 해치려 하는 자들이 멸시와 수치를 당하게 하소서.
내 혀도 온 종일 당신의 의로운심을 말할 것입니다. 나를 해치려던 자들이 오히려 수치를 당하고 창피를 당했기 때문입니다.
너는 이렇게 말하여라. ‘내 주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라.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너희는 내 성소가 더럽혀졌을 때, 이스라엘 땅이 황폐하게 되었을 때, 그리고 유다 집안이 포로로 끌려갔을 때, “하하.” 하며 좋아하였다.
“사람의 아들아, 두로가 예루살렘이 망하는 것을 보고 이렇게 말하며 좋아하였다. ‘하하. 여러 나라로 가는 길목에 있는 무역의 관문이 부서지고 문짝들이 활짝 열렸구나. 이 성읍이 폐허가 되었으니 이제는 내가 잘 살 수 있겠구나.’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너희의 원수가 너희를 두고 이렇게 말하였다. ‘하하 옛적부터 있던 고지대가 우리들 차지가 되었구나.’
(유다는 그런 악한 일을 하고 받은 돈으로 밭을 샀다. 그러나 유다는 거꾸러져 배가 터지면서 창자가 다 쏟아져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