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너무 울어서 눈이 흐려졌습니다. 원수들 등쌀에 눈이 침침합니다.
7 내가 나의 대적 때문에 근심하다가 눈마저 흐리고 침침하여 잘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7 내 눈이 근심을 인하여 쇠하며 내 모든 대적을 인하여 어두웠나이다
7 사무친 울화로, 내 눈은 시력까지 흐려지고, 대적들 등쌀에 하도 울어서 눈이 침침합니다.
“오, 주님. 제가 얼마나 신실하게 주님 앞에서 걸었는지 기억하여 주십시오. 그리고 온 마음을 다하여 주께서 보시기에 선한 일을 한 것도 기억하여 주십시오.” 그러고 나서 히스기야는 아주 슬프게 울었다.
나는 너무 화가 나고 슬퍼서 눈이 멀고 나의 몸은 너무 야위어 그림자 같이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달이면 달마다 내 삶은 아무 쓸모없이 지나가고 괴로운 밤들만 이어질 뿐이다.
내가 죄를 고백하지 않고 입을 다물고 있을 때에는 온종일 끊임없는 신음으로 내 뼈들조차 사그라져 갔습니다.
심장은 거칠게 뛰고 몸에는 아무런 힘이 없으며 눈마저 희미해졌습니다.
까닭도 없이 나를 미워하는 사람들이 나의 머리카락보다도 많고 이유도 없이 나의 원수가 되어 나를 파멸시키려는 사람들이 많고도 많습니다. 이제는 내가 훔치지도 않은 것을 물어내라 합니다.
슬픔으로 눈마저 흐려졌습니다. 오, 주님 내가 날마다 당신께 부르짖으며 두 손을 들어 당신께 호소합니다.
그대는 전에 ‘아, 가련한 내 신세여! 주께서 내 고통에 슬픔을 더하셨다. 나는 탄식으로 지쳤고 마음 편할 일이 없구나!’ 라고 말했습니다.
이 일 때문에 우리의 가슴이 아프고 이런 일들 때문에 우리의 눈이 희미해져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