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나는 광야에 사는 올빼미와 같고 폐허 가운데 사는 작은 올빼미와 같습니다.
6 나는 광야의 사다새처럼 되었고 황폐한 곳의 부엉이처럼 되었습니다.
6 나는 광야의 당아새 같고 황폐한 곳의 부엉이 같이 되었사오며
6 나는 광야의 올빼미와도 같고, 폐허 더미에 사는 부엉이와도 같이 되었습니다.
나는 가죽만 남아 뼈가 앙상히 드러나고 간신히 목숨만 이어가고 있다네.
나는 제비처럼, 학처럼 애타게 지저귀고 비둘기처럼 슬피 웁니다. 제 눈이 하늘을 쳐다보다 지쳤습니다. 내 주님, 제가 너무 괴롭습니다. 저를 도와주소서.
뿔 달린 올빼미, 짧은 귀 올빼미, 긴 귀 올빼미, 각종 매,
“다가 올 사마리아의 멸망 때문에 내가 눈물을 흘리며 통곡하리라. 내가 맨발로 벌거벗고 다니리라. 내가 들개처럼 울부짖으며 타조처럼 목 놓아 울리라.
그러면 짐승의 무리들이 들판의 온갖 짐승들이 그 안에 누워 쉴 것이다. 까마귀와 올빼미까지도 그 기둥 꼭대기에서 밤을 보낼 것이다. 새들은 창문에 앉아 끊임없이 노래하고 문지방에는 까마귀들이 앉아 있을 것이다. 주께서 송백나무 들보의 껍질을 벗겨버리셨기 때문이다.
천사는 힘찬 목소리로 외쳤습니다. “무너졌다! 위대한 도성 바빌론이 무너졌다! 바빌론은 귀신들이 머무는 곳이 되고 모든 악한 영의 소굴이 되고 더럽고 혐오스러운 모든 새들의 보금자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