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그러면 바다의 동맥국은 풀밭이 되고 목자들의 우물이 되고 양 떼의 울타리가 될 것이다.
6 해변에 있는 너희 땅은 목자의 움막과 양의 우리를 갖춘 목초지가 될 것이며
6 해변은 초장이 되어 목자의 움과 양떼의 우리가 거기 있을 것이며
6 바닷가의 땅은 풀밭이 되고, 거기에 목동의 움막과 양 떼의 우리가 생길 것이다.
거기에 딸린 도시들은 영원히 버려진 곳이 되고 짐승 떼들이 모여드는 곳이 되리라. 짐승들이 그곳에 누워 있어도 그들을 성가시게 하는 사람 하나 없으리라.
그 때에 어린 양들이 그 폐허에서 마치 목장에서처럼 풀을 뜯고 새끼 양들이 망한 부자들의 옛 터전에서 한가로이 먹을 것이다.
이제 사람들이 일하고 곡식을 기르던 땅에 잡초와 가시덤불이 덮여서, 그것에 찔릴까 두려워 아무도 그곳에 가지 않을 것이다. 그곳은 소 떼나 풀어놓는 곳, 양들이나 밟고 다니는 땅이 될 것이다.”
나 만군의 주가 이렇게 말한다. ‘지금은 사람도 짐승도 살지 않는 황폐한 이 곳과 이 땅의 모든 성읍에, 다시 양치기들이 양 떼를 쉬게 할 목장들이 생겨날 것이다.
나는 랍바를 낙타들이 풀을 뜯는 목장으로 만들고 암몬 땅을 양들이 쉬는 벌판으로 만들겠다. 그러면 너희는 내가 주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