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마지막으로 나무들은 가시덤불에게 가서 ‘우리의 왕이 되어 주십시오. 라고 말하였다.’
14 그러자 모든 나무들이 가시나무에게 가서 ‘네가 와서 우리 왕이 되어라’ 하였다.
14 이에 모든 나무가 가시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와서 우리의 왕이 되라 하매
14 그래서 모든 나무들은 가시나무에게 말하였습니다. ‘네가 와서 우리의 왕이 되어라.’
그러자 이스라엘 왕 여호아스가 유다 왕 아마샤에게 이렇게 회답하였다. “레바논의 가시나무가 레바논의 백향목에게 전갈을 보내 ‘네 딸을 주어 내 아들과 결혼시키게 해 다오.’ 하였더란다. 그런데 레바논의 들짐승이 지나가다가 그 가시나무를 무참히 짓밟아 버렸다고 한다.
포도나무도 ‘나의 포도주는 신들과 사람들의 기분을 돋우어 줍니다. 그런데 내가 다른 나무들을 다스린답시고 포도주 만들어 내는 일을 그만두어야 하겠습니까?’ 하였다.
가시덤불이 나무들에게 말하였다. ‘만약 너희가 정말로 나에게 기름을 부어 너희의 왕으로 삼기를 원한다면, 와서 나의 그늘 아래로 피하여 숨어라. 그러나 만약 그렇게 하지 않으면, 나에게서 불이 뿜어 나와 레바논의 백향목을 살라 버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