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그러자 삼손의 아내는 결혼식에서 삼손의 들러리를 섰던 한 친구에게 시집가고 말았다.
20 그리고 삼손의 아내는 그의 결혼식에 참석했던 제일 친한 친구에게 주어졌다.
20 삼손의 아내는 삼손의 친구 되었던 그 동무에게 준바 되었더라
20 그러자 삼손의 아내는 삼손의 들러리로 왔던 한 친구의 아내가 되었다.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자네가 그 애를 아주 싫어하는 줄 알고 자네 친구에게 그 애를 주었다네. 그 애의 여동생이 더 예쁘니 그 애를 대신 데려가게.”
신부를 차지하는 사람은 신랑이다. 신랑의 들러리를 서는 친구는 귀를 기울이고 있다가, 신랑의 목소리를 들으면 기쁨에 넘친다. 나는 지금 그런 기쁨으로 가득 차 있다.
너희 모두가 다 그렇다는 말은 아니다. 나는 내가 뽑은 사람들을 안다. 그러나 ‘내 빵을 먹는 사람이 나를 배반하였다.’라고 한 성경 말씀은 이루어져야 한다.
너희는 이웃을 믿지 말고 친구도 믿지 말아라. 네 품에 누운 아내에게도 말을 조심하여라.
친구가 친구를 속이고 아무도 진실을 말하지 않는다. 그들은 혀를 길들여 거짓말만 하게 만들었으며 그들은 너무 지쳐 돌아오지 못하도록 죄를 짓는다.
블레셋 사람들은 “누가 이렇게 하였느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누군가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이 일을 저지른 사람은 삼손이오. 딤나 사람인 그의 장인이 그의 아내를 빼앗아 결혼식에서 들러리를 섰던 그의 친구에게 주어 버렸기 때문이오.” 그리하여 블레셋 사람들은 올라가서 삼손의 아내와 장인을 불태워 죽였다.
나의 누이 나의 신부여 나 이제 나의 동산으로 왔소. 몰약과 향료를 거두어들이고 꿀이 그득한 꿀 송이를 먹고 포도주와 젖을 마신다오. 연인들이여 먹고 마셔라. 사랑나눔에 흠뻑 취하거라.
사울은 그의 딸 메랍과 다윗을 결혼시키기로 해 놓고도 딸을 결혼시킬 때가 되자 그 딸을 므홀랍 출신 아드리엘과 결혼시켜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