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후새가 압살롬에게 대답하였다. “이번에는 아히도벨의 의견이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7 그러자 후새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이번에는 아히도벨이 잘못 생각한 것 같습니다.
7 후새가 압살롬에게 이르되 이 때에는 아히도벨의 베푼 모략이 선치 아니하니이다 하고
7 후새는 압살롬에게 아히도벨이 베푼 모략이 좋지 않다고 말하고,
그런데 다윗은 “압살롬과 함께 반란을 계획한 자들 가운데 아히도벨도 끼어 있습니다.”라는 말을 듣고 이렇게 기도하였다. “오, 주님. 아히도벨의 꾀가 어리석은 것이 되게 하여 주십시오.”
그러니 도성으로 돌아가서 압살롬에게 이렇게 말하시오. ‘오, 임금님, 내가 임금님의 종이 되겠습니다. 내가 전에는 부왕의 종이었으나 이제부터는 임금님의 종이 되겠습니다.’ 그런 다음 아히도벨의 충고를 꺾어 주면 그것이 오히려 내게 도움이 될 것이오.
아히도벨이 압살롬에게 말하였다. “임금님의 부친이 왕궁을 지키라고 이곳에 남겨 둔 후궁들과 잠자리를 같이하십시오. 그러면 임금님께서 부친의 미움을 살 일을 하였다는 소문을 온 이스라엘이 듣게 되어, 임금님을 따르는 사람들이 더 힘껏 임금님을 지지할 것입니다.”
후새가 오자 압살롬이 그에게 말하였다. “아히도벨이 이런 의견을 내놓았소. 우리가 그의 말대로 하여야겠소? 아니라면 그대의 의견을 말해 보시오.”
너는 자신을 변호할 수 없는 사람과 불쌍한 사람들의 권리를 위해 네 입을 열어 변호하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