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다윗은 정찰병들을 보내어 사울이 분명히 도착한 것을 확인하였다.
4 이에 탐정을 보내어 사울이 과연 이른줄 알고
4 다윗은 곧 정찰대원들을 파견하여, 사울이 와 있는 장소가 어디인가를 확인하게 한 다음에,
조심하여라. 이제 내가 너희를 보내는 것이 마치 이리 떼 속으로 양을 보내는 것과 같다. 그러니 뱀처럼 슬기롭고 비둘기처럼 순수하여라.
그런 다음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싯딤에서 두 명의 정탐꾼을 몰래 보내면서 말하였다. “가서 그 땅을 잘 살펴보라. 특히 여리고 성을 잘 살펴보라.” 그리하여 두 사람은 여리고 성을 살피러 가서 라합이라는 창녀의 집에 들어가 하룻밤을 묵었다.
사울은 여시몬 맞은쪽 하길라 산 속으로 들어가 길가에 진을 쳤다. 이때에 다윗은 바로 그 광야에 머물고 있었기 때문에 사울이 자기를 쫓아 그곳까지 온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런 다음 다윗은 사울이 진을 친 곳으로 갔다. 그는 사울과 군사령관인 넬의 아들 아브넬이 그 옆에서 자고 있는 것을 보았다. 사울은 진의 한가운데서 누웠고 그를 빙 둘러 온 군대가 진을 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