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너희보다 앞서 그 땅에 살던 사람들은 그런 짓을 하여 그 땅을 더럽혔다.
27 너희의 전에 있던 그 땅 거민이 이 모든 가증한 일을 행하였고 그 땅도 더러워졌느니라
27 너희보다 앞서 그 땅에서 살던 사람들은, 이 역겨운 모든 짓을 하여, 그 땅을 더럽히고 말았다.
그 땅에는 신전에서 몸을 파는 남창까지 있었다. 이와 같이 이스라엘 자손은 주께서 그들 앞에서 쫓아내신 민족들이 지키던 온갖 혐오스러운 관습을 그대로 따랐다.
그는 이스라엘의 왕들의 길을 따라 걸으며 심지어 자기 아들을 불에 태워 제물로 바치기까지 하였다. 이것은 주께서 이스라엘 백성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민족의 혐오스러운 풍습을 따른 짓이었다.
그는 주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하였다. 그는 주께서 이스라엘 백성 앞에서 쫓아내신 민족들의 역겨운 관습을 그대로 따랐다.
더구나 지도자들인 모든 제사장과 더불어 백성들도 점점 더 하나님께 대한 신의를 저버렸다. 그들은 다른 민족들의 혐오스러운 관습을 따르고 주께서 예루살렘에서 거룩하게 하신 주의 성전을 더럽혔다.
그들은 거만해져서 내 앞에서 구역질나는 짓을 저질렀다. 그래서 네가 보았듯이 나는 그들을 쓸어버렸다.
이웃의 아내와 잠자리를 같이 하는 역겨운 죄를 짓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자기 며느리를 더럽히는 시아버지도 있고, 바로 자기 아버지의 딸인 누이를 욕보이는 사람도 있다.
“내가 이스라엘을 처음 찾아냈을 때 그것은 마치 광야에서 포도송이를 찾아낸 듯했다. 내가 너희 조상들을 처음 보았을 때 무화과나무의 첫 열매를 찾은 듯했다. 그러나 그들은 바알브올에 이르자 부끄러운 것에게 몸을 바쳤다. 그들이 사랑하던 천한 우상처럼 천한 꼴이 되고 말았다.
너희는 위에서 말한 짓들 가운데 어느 하나라도 저지르지 말아라. 그렇게 하는 것은 너희 자신을 더럽히는 짓이다. 내가 너희 앞에서 몰아내려고 하는 많은 민족들이 그런 짓을 저질러 스스로를 더럽혔다.
그러니 너희는 내 규례와 법을 지켜야 한다. 이스라엘 가문에 속한 사람과 너희 가운데 사는 외국 사람은 위에서 말한 혐오스러운 죄를 하나라도 짓지 말아라.
너희가 그 땅을 더럽히면, 땅은 먼저 살던 민족들을 토해 내었듯이 너희도 토해 낼 것이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들이 자기네 신들을 섬기느라고 저지르는 온갖 혐오스러운 짓을 너희에게 가르쳐 따르게 할 것이고, 너희는 주 너희 하나님께 죄를 짓게 될 것이다.
창녀가 번 돈이나 남창이 번 돈을 주께 서원한 것을 갚는 헌금으로 주 너희 하나님의 성전에 드려서는 안 된다. 이 두 가지가 다 주 너희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것이다.
주 너희 하나님께서는 누구든지 틀리는 추와 되를 가지고 속임수를 쓰는 사람은 미워하신다.
‘우상을 새기거나 부어 만들어서 몰래 숨겨 놓는 자는 저주를 받는다. 그런 것은 장인의 손으로 만든 것이며, 하나님께서 역겨워하시는 것이다.’ 그러면 모든 백성은 ‘아멘!’ 하고 응답하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