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7장 15절 말씀처럼, 악인을 의롭다 하고 의인을 정죄하는 것은 둘 다 하나님께 가증한 일이라고 하네요. 하나님은 불의를 미워하시고 공정함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하나님의 공의는 편파적이거나 부패하지 않고 언제나 균형과 공평을 추구하시죠. 왜냐하면 그분은 모든 길에서 의로우시기 때문이에요.
이사야 1장 17절에서는 불의에 맞서 행동하라고 말씀하세요. "선행을 배우며 공의를 구하며 학대 받는 자를 도와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라고요. 우리는 세상을 바꾸는 사람이 되고, 말뿐만 아니라 행동으로도 모든 형태의 정의를 위해 싸워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네요.
세상에는 불의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아요. 그래서 우리는 모든 불의와 불경건한 행동에 동참하지 않도록 하나님께 기도해야 해요. 미가 6장 8절에서도 "사람아 주께서 네게 선을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라고 말씀하시죠.
우리는 예수님의 본을 따라 정의롭지 못한 세상에서 정의의 도구가 되도록 힘써야 해요. 정의는 우리 손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에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겠죠.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하고 정의를 위해 싸울 때 그분의 인도하심을 구해야 합니다.
사람들아, 여호와께서 선한 것이 무엇인지 너희에게 보이셨다. 그가 너희에게 요구하는 것은 옳은 일을 행하며 한결같은 사랑을 보이고 겸손한 마음으로 너희 하나님과 교제하며 사는 것이다.
“너희는 재판할 때 공정하게 하라. 물건 을 사고 팔 때도 서로 속이지 말며 공정한 도량형기를 사용해야 한다. 나는 너희를 이집트에서 인도해 낸 너희 하나님 여호와이다.
악법을 만들어 내고 부정한 판결을 내리며 내 손길이 우상을 섬기는 나라에 이미 뻗쳤으며 그 우상들은 예루살렘과 사마리아 우상들보다도 월등하게 낫다. 내가 사마리아와 그 우상들을 파괴했는데 예루살렘과 그 우상들은 파괴하지 못하겠느냐?’ “그러므로 내가 시온산과 예루살렘에서 하고 있는 일을 다 마치면 앗시리아 황제의 교만과 자랑에 대하여 그를 벌할 것이다. 그는 이렇게 자랑하고 있다. ‘나는 내 힘과 지혜로 이 모든 일을 수행하였다. 나는 총명한 자이므로 여러 나라의 국경을 없애 버렸으며 그들의 재물을 약탈하고 그들의 왕들을 쳐서 복종시켰다. 내가 세상 나라들을 얻은 것이 새의 보금자리를 얻은 것 같아서 버려진 새알을 줍듯이 그들의 재물을 주워 모았으나 손짓을 하거나 입을 벌려 말 한마디 하는 자가 없었다.’ ”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신다. “도끼가 그것을 휘두르는 사람보다 낫다고 자랑할 수 있겠느냐? 톱이 톱질하는 사람에게 잘난 척할 수 있느냐? 이것은 막대기가 자기를 드는 자를 치려 하며 몽둥이가 나무 아닌 사람을 휘두르려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전능하신 여호와께서 교만한 앗시리아군에게 전염병을 보내 벌하실 것이니 그들의 모든 영화가 불에 소멸될 것이다. 이스라엘의 빛이 되시는 거룩하신 하나님은 불꽃과 같아서 단 하루 만에 가시와 엉겅퀴 같은 앗시리아군을 소멸하실 것이다. 아무리 앗시리아군이 막강하고 그 수가 많을지라도 그들은 병든 사람이 죽어 가듯이 전부 소멸될 것이며 혹시 살아 남는 자가 있다고 해도 그 수가 너무 적어서 아이라도 셀 수 있을 것이다. 가난한 자의 권리를 박탈하여 정당한 재판을 받을 수 없게 하며 과부나 고아의 것을 약탈하는 자에게 화가 있을 것이다.
여호와께서 미워하고 싫어하는 것이 일곱 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교만한 눈과, 거짓말하는 혀와, 죄 없는 자를 죽이는 손과, 악한 계획을 세우는 마음과, 악을 행하려고 빨리 달려가는 발과, 거짓말을 토하는 거짓 증인과, 형제 사이를 이간하는 자이다.
그래서 나는 이렇게 기도하였다. “우리 하나님이시여, 들으소서. 우리가 모욕을 당하고 있습니다. 저들의 조롱하는 말이 자기들에게 돌아가게 하시고 저들은 외국 땅에 포로가 되게 하소서. 저들이 주의 성을 재건하는 우리를 모욕하였습니다. 저들의 악을 묵인하지 마시고 저들의 죄를 용서하지 마소서.”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라. 그러면 너희가 영원히 살리라. 여호와께서는 공정한 것을 사랑하시고 그의 신실한 백성을 버리지 않으신다. 그들은 영원히 보호를 받을 것이나 악인의 자손들은 망할 것이다. 의로운 자는 땅을 소유하여 그 곳에 영원히 살 것이다.
너는 자기 스스로 말할 수 없는 사람들을 대변해 주고 불행한 사람들의 권리를 옹호해 주며 입을 열어 공정한 재판을 하고 가난하고 고통당하는 사람들의 억울한 문제를 해결해 주어라.
하나님은 공정하신 분이시므로 여러분을 박해하는 사람들에게는 고통으로 갚아 주시고 고난을 겪는 여러분에게는 우리와 함께 평안히 쉬게 해 주실 것입니다. 주 예수님이 그의 능력 있는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여러분은 공정하지 못한 재판이나 편파적인 재판을 해서는 안 되며 뇌물을 받아서도 안 됩니다. 뇌물은 지혜로운 사람의 눈을 멀게 하고 의로운 사람의 진술을 묵살시킵니다.
“너희는 옳고 공정한 일을 행하며 강탈당한 자를 억압자의 손에서 건지고 외국인과 고아와 과부를 압박하거나 학대하지 말며 이 곳에서 죄 없는 자의 피를 흘리지 말아라.
너희가 가난한 자들을 짓밟고 그들에게서 부당하게 곡식을 거둬들였으므로 너희가 훌륭한 석조 건물을 지어도 거기서 살지 못할 것이며 너희가 아름다운 포도원을 가꾸어도 그 포도주를 마시지 못할 것이다. 너희 허물이 많고 너희 죄가 큰 것을 나는 안다. 너희는 의로운 자를 학대하며 뇌물을 받고 법정에서 가난한 자를 억울하게 하고 있다.
여호와여, 주는 겸손한 자들의 소원을 들으시고 그들을 격려하시며 그들이 부르짖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셨습니다. 주께서 고아들과 압박당하는 자들을 위해 심판하시니 세상 사람들이 더 이상 그들을 두렵게 하지 못할 것입니다.
악인들 때문에 안달하지 말고 못된 짓 하는 자들을 시기하지 말아라. 악인들은 곧 사라질 것이니 네가 찾아도 만나지 못하리라. 온순한 자는 땅을 소유하며 큰 평안을 누릴 것이다. 악한 자가 선한 사람을 해할 음모를 꾸미고 그들을 향해 이를 가는구나. 여호와께서 악한 자들을 보고 웃으심은 그들이 곧 망할 것을 아시기 때문이다. 악인들이 칼을 뽑고 활을 당겨 가난한 자를 쓰러뜨리고 정직하게 사는 자를 죽이려 하지만 그 칼이 자기들의 심장을 찌르고 그 활은 부러질 것이다. 의로운 사람의 적은 소유가 악인의 많은 재물보다 더 가치가 있다. 여호와께서 악인의 힘은 빼앗고 의로운 사람은 돌보시기 때문이다. 여호와께서 흠 없이 사는 자들의 생활을 다 알고 계시니 그들의 상급이 영원하리라. 그들은 환난 때에도 어려움을 당하지 않으며 기근 때에도 풍족할 것이나 그들은 풀과 같이 곧 시들어 없어질 것이다.
주는 악인들에게 은혜를 베푸셔도 그들은 옳은 일을 배우지 않으며 의로운 사람들의 땅에서까지 악을 행하고 주의 위엄을 대수롭지 않게 여깁니다. 여호와여, 주께서 그들을 벌하시려고 주의 손을 높이 들어도 그들은 그것을 보지 않습니다. 주께서 주의 백성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그들에게 보여 주소서. 그러면 그들이 부끄러워할 것입니다. 그리고 주의 원수들을 위해 예비하신 불로 그들을 소멸하소서.
“너희는 가난한 사람의 소송 문제라고 해서 공정하지 못한 재판을 해서는 안 된다. 또 허위 문책을 해서는 안 되며 죄 없는 자나 정직한 자를 죽이는 일이 있어서도 안 된다. 나는 그런 악한 짓을 하는 악인을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내가 보니 이 세상에는 잘못된 것이 많이 있다. 법정에도 악이 있고 반드시 정의가 실현되어야 하는 곳에도 악이 있다. 나는 혼자 이런 생각을 하였다. “하나님은 의로운 자와 악인을 다 같이 심판하실 것이다. 이것은 모든 일과 사건이 일어날 때가 있기 때문이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의 서너 가지 죄에 대하여 내가 내 분노를 돌이키지 않겠다. 이것은 그 백성이 은을 위해 의로운 자를 팔고 신 한 켤레를 위해서 가난한 자를 팔며 힘 없는 자를 땅의 티끌처럼 짓밟고 겸손한 자를 무시하며 아버지와 아들이 한 창녀를 찾아다녀 나의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심판하러 너희에게 나타날 것이다. 마술하는 자와 간음하는 자와 거짓 증거하는 자와 고용인의 임금을 속이는 자, 그리고 과부와 고아와 외국인을 억압하며 나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들에게 내가 속히 가서 그들의 죄상을 드러내겠다.”
자랑하는 사람은 나를 이해하고 아는 것과 그리고 내가 자비를 베풀며 옳고 공정한 일을 행하는 여호와임을 아는 것으로 자랑하라. 나는 이런 것을 기뻐한다. 이것은 나 여호와의 말이다.”
그는 억눌린 자를 위해 공정한 판단을 내리시며 굶주린 자에게 먹을 것을 주시고 갇힌 자를 석방하신다. 그는 소경의 눈을 뜨게 하시고 넘어진 자를 일으키시며 의로운 자를 사랑하신다. 여호와는 나그네를 보호하시고 고아와 과부를 돌보시지만 악인의 계획은 좌절시키신다.
너희 통치자들아, 너희가 바른 말을 하고 있느냐? 너희가 사람들을 공정하게 재판하고 있느냐? 의로운 자들은 악인들이 보복당하는 것을 보고 기뻐할 것이니 그들이 악인들의 피에 그 발을 씻을 것이다. 그때 비로소 사람들은 “의로운 자들이 상을 받고 세상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이 계신다” 하리라. 아니다. 오히려 너희는 악한 일을 생각하며 온 땅에 폭력을 휘두르고 있다.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압박의 사슬을 풀어 주고 모든 멍에를 꺾어 버리며 억압당하는 자를 자유롭게 하는 것이다. 너희는 굶주린 자에게 너희 음식을 나눠 주고 집 없이 떠돌아다니는 가난한 사람을 너희 집으로 맞아들이며 헐벗은 자를 보면 입히고 도움이 필요한 너희 친척이 있으면 외면하지 말고 도와주어라.
“여러분이 고용한 가난한 품꾼이 여러분의 동족이든 여러분의 땅에 사는 외국인이든 여러분은 그를 학대하지 말고 그의 품삯을 해가 지기 전에 지불하십시오. 그는 가난하기 때문에 그 돈이 당장 필요한 사람입니다. 여러분이 그 품삯을 당일에 주지 않으면 그가 그 일을 여호와께 호소할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그 일로 죄를 짓게 될 것입니다.
“바리새파 사람들아, 너희에게 불행이 닥칠 것이다. 너희는 박하와 운향과 온갖 채소의 십일조는 바치면서 정의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은 저버렸다. 그러나 십일조도 바치고 이것도 버리지 말았어야 했다.
가난한 자를 짓밟고 이 땅의 힘없는 자들을 못 살게 구는 자들아, 이 말을 들어라. 너희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언제나 초하루가 지나가고 우리가 곡식을 팔며 언제나 안식일이 지나가고 우리가 장사를 할 수 있을까? 물건은 적게 주면서 값은 올려 받고 저울눈을 속여 팔며 은으로 가난한 자를 사고 신 한 켤레로 빈곤한 자를 사며 찌꺼기 밀을 팔자.”
“너희는 헛된 소문을 퍼뜨리지 말며 허위 증언을 하여 악한 사람을 돕지 말아라. “너희는 6년 동안만 너희 땅에 파종하여 수확을 거두고 7년째 되는 해에는 땅을 갈지 말고 묵혀 두어라. 거기서 저절로 자라는 것은 가난한 사람들이 먹게 하고 남은 것은 들짐승이 먹게 하라. 그리고 너희 포도원과 감람원에도 그렇게 하라. “너희는 6일 동안만 일하고 7일째 되는 날에는 휴식하여 너희 소와 나귀가 쉴 수 있게 하고 너희 집의 종들과 외국인이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하라. “너희는 내가 말한 모든 것을 조심스럽게 지켜라. 그리고 다른 신들의 이름은 부르지도 말고 그 신들을 너희 입으로 들먹이지도 말아라.” “너희는 매년 세 명절을 지켜라.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대로 너희가 이집트에서 나온 1월의 정한 때에 무교절을 지켜라. 너희는 7일 동안의 이 명절 기간에 누룩 넣지 않은 빵을 먹어야 하며 나에게 경배하러 올 때에는 빈손으로 오는 자가 없어야 한다. “너희는 밭에 씨를 뿌려 수확한 곡식의 첫열매로 맥추절을 지켜라. “너희는 농산물을 거둬들여 저장하는 연말에 수장절을 지켜라. 매년 이 세 명절에 너희 모든 남자들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에게 경배하러 와야 한다. “너희는 나에게 희생제물의 피를 누룩이 든 빵과 함께 드리지 말며 이 명절 동안 나에게 바친 희생제물의 기름을 다음날 아침까지 남겨 두지 말아라. “너희는 추수한 첫열매 중에서 제일 좋은 것을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집으로 가져오너라. “너희는 염소 새끼를 그 어미의 젖으로 삶지 말아라.” “너희는 다수를 따라 악을 행하지 말고 법정에서 증언할 때 대중의 편이 되어 허위 진술을 하지 말며 “내가 한 천사를 너희 앞에 보내 너희가 길을 가는 동안 줄곧 너희를 보호하여 내가 예비한 곳에 너희를 인도하도록 하겠다. 너희는 그의 말을 잘 듣고 순종하며 그에게 거역하지 말아라. 그는 내 이름으로 보냄을 받은 자이므로 너희가 거역하는 것을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그에게 순종하고 내가 말하는 모든 것을 행하면 내가 너희 원수에게 원수가 되고 너희 대적에게 대적이 될 것이다. 나의 천사가 너희 선두에 서서 너희를 아모리족, 헷족, 브리스족, 가나안족, 히위족, 여부스족의 땅으로 인도할 것이다. 내가 그들을 완전히 없애 버리겠다. 너희는 그들의 신을 숭배하거나 섬기지 말아라. 그들의 행위를 본받지 말고 그들의 신을 없애 버리며 신상이 새겨진 돌기둥을 부숴 버리고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를 섬겨라. 그러면 내가 너희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가운데 병을 없애겠다. 너희 땅에 낙태하거나 아이를 낳지 못하는 여자가 없을 것이며 너희가 장수하게 될 것이다. “너희가 만나는 백성들을 내가 두려움과 혼란 가운데 빠뜨려 너희를 등지고 달아나게 할 것이며 또 너희가 전진할 때 내가 히위족과 가나안족과 헷족에게 공포심을 일으켜 그들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겠다. 그러나 내가 그들을 년 안에 다 쫓아내지는 않을 것이다. 만일 내가 그렇게 한다면 그 땅이 황폐해지고 들짐승이 득실거려 너희에게 피해가 클 것이다. 소송 문제를 다룰 때 가난한 사람이라고 해서 두둔하지 말아라.
“재판관은 부정한 재판을 해서는 안 된다. 가난한 자라고 해서 두둔하거나 세력 있는 자라고 해서 유리한 판결을 내리지 말아라. 재판은 어디까지나 공정하게 해야 한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아직도 너희가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계시며 너희에게 사랑을 베푸시려고 하신다. 여호와는 의로우신 분이시므로 너희를 불쌍히 여기실 것이다. 그러므로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복 있는 자이다.
부정한 방법으로 돈을 모아 부자가 된 사람은 자기가 낳지 않은 알을 품고 있는 자고새와 같아서 언젠가는 그것이 자고새를 버리고 날아가 버리듯 그의 부도 조만간에 그를 떠날 것이니 결국 그는 어리석은 자가 되고 말 것이다.”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아, 너희 위선자들에게 불행이 닥칠 것이다. 너희는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바치면서 율법 가운데 더 중요한 정의와 자비와 믿음은 저버렸다. 그러나 십일조도 바치고 이것도 버리지 말았어야 했다.
그래서 우리 주변에는 공정과 정의와 진실과 정직이 사라졌습니다. 이처럼 어느 곳에서도 진실을 찾아볼 수 없게 되었으므로 악을 피하는 자들이 오히려 희생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이것을 보시고 정의가 없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시며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의 지도자들을 이렇게 심판하신다. “너희는 내 포도원을 못 쓰게 만들었고 너희 집에는 가난한 사람들에게서 빼앗은 물건이 가득하다. 어째서 너희가 내 백성을 짓밟고 가난한 사람들을 무자비하게 착취하느냐?”
영원히 다스리시는 여호와께서 심판을 위해 자기 보좌를 베푸셨으니 그가 의롭게 세상을 다스리시고 모든 민족을 공정하게 심판하시리라. 여호와는 압박당하는 자의 피난처이시며 환난 때에 피할 요새이시다.
“내 백성들 가운데는 새를 잡기 위해 그물을 치는 사람처럼 사람을 잡기 위해 덫을 놓는 악인이 있다. 새장에 새가 가득하듯이 그들의 집에는 사기친 물건들이 가득하다. 그렇게 해서 그들은 세력 있는 부자가 되어 잘먹고 기름이 번질번질하다. 또 그들의 악한 행동에는 끝이 없어서 고아들의 소송 문제를 공정하게 처리해 주지 않으며 가난한 자들의 권리를 옹호하지 않는다. 내가 이런 일을 보고서도 어떻게 그들을 벌하지 않겠느냐? 이런 나라에 내가 보복하지 않겠느냐? 이것은 나 여호와의 말이다.
죄 지은 사람에게 무죄를 선언하는 자는 온 세상 사람들에게 저주를 받고 미움을 살 것이지만 그를 과감하게 책망하는 사람은 기쁨을 얻고 풍성한 복을 받을 것이다.
어째서 나에게 불의를 보게 하시며 악을 목격하게 하십니까? 파괴와 폭력이 내 앞에 있고 다툼과 분쟁이 곳곳에 있습니다. 그래서 법이 무시되고 정의가 실현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악인이 의로운 자를 둘러싸고 있으므로 부정이 판을 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택하신 백성이 밤낮 부르짖는데 원수를 갚아 주시지 않고 계속 그대로 두실 것 같으냐? 내가 너희에게 말하지만 하나님이 속히 그들의 원수를 갚아 주실 것이다. 그러나 내가 다시 올 때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보겠느냐?”
너희는 내가 굶주릴 때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 마실 것을 주었으며 나그네 되었을 때 너희 집으로 맞아들였고 벗었을 때 입을 것을 주었고 병들었을 때 간호해 주었으며 갇혔을 때 찾아 주었다’ 고 말할 것이다.
부요한 사람들이여, 여러분은 닥쳐올 불행을 생각하고 울고 통곡하십시오. 여러분은 고난을 참고 이기며 주님의 말씀을 전하던 예언자들을 본받으십시오. 우리는 끈기 있게 참아낸 사람들을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여러분도 욥의 인내에 대해서 들었고 마지막에 하나님이 그에게 축복해 주신 것을 알고 있겠지만 하나님은 자비와 동정심이 많은 분이십니다. 형제 여러분, 무엇보다도 맹세하지 마십시오. 하늘이나 땅이나 그 어떤 것으로도 맹세하지 마십시오. 그런 것은 그렇다고 말하고 아닌 것은 아니라고 분명하게 말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받지 않도록 하십시오. 여러분 가운데 고난당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기도하십시오. 기뻐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찬송하십시오. 여러분 가운데 병든 사람이 있으면 교회 장로님들을 불러 주님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기도하게 하십시오. 믿음의 기도는 병든 사람을 낫게 할 것이며 주님께서도 그를 일으켜 주실 것입니다. 혹시 그가 죄를 지었더라도 용서를 받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서로 죄를 고백하고 병이 낫도록 서로 기도하십시오. 의로운 사람의 기도는 능력이 있고 효과가 있습니다. 엘리야는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었지만 비가 오지 않게 간절히 기도하자 3년 6개월 동안이나 비가 내리지 않았습니다. 그가 다시 기도하자 하늘에서 비가 내렸고 땅에서 곡식이 자랐습니다. 형제 여러분, 여러분 가운데 어떤 사람이 진리에서 떠나 그릇된 길로 갔을 때 누가 그 죄인을 하나님께 돌아오게 한다면 여러분의 재물은 썩었고 옷은 벌써 좀먹었습니다. 그는 죽을 영혼을 구원하게 될 것이며 그의 많은 죄가 용서를 받을 것입니다. 그리고 금과 은이 녹슬었으니 그 녹이 여러분에게 증거가 되어 불같이 여러분의 살을 먹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세상 마지막 때에 재물을 쌓아 두었습니다. 여러분이 일꾼들에게 주지 않은 품삯이 소리치고 있으며 추수한 일꾼들의 부르짖는 소리를 전능하신 주 하나님이 들으셨습니다.
옳은 일을 행하는 자, 정직하게 말하는 자, 부당한 재물을 거절하는 자, 절대로 뇌물을 받지 않는 자, 살인 음모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자, 눈을 감아 악을 보지 않는 자,
사람들은 한 치의 땅이라도 더 차지하겠다고 경계석을 옮기며 양떼를 훔쳐가 기르고 그들의 어머니까지도 그들을 잊어버리고 구더기가 그들을 달게 먹을 것이며 다시는 그들을 기억하는 자가 없을 것이니 그들은 나무처럼 꺾어지고 말 것이다. 그들은 임신하지 못하여 아이를 낳지 못하는 여자를 이용해 먹고 과부에게 선을 행하지 않았다. 때때로 하나님이 그의 능력으로 부자들을 보존하고 살 수 없는 처지에서도 그들을 살려 주며 또 그들에게 자신감과 힘을 주시고 여러 가지 면에 그들을 도와주시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지금은 아주 높아진 것 같아도 그들은 순식간에 다른 사람들처럼 파멸될 것이며 곡식 이삭처럼 베임을 당할 것이다. 만일 그렇지 않다고 해도 나를 거짓말쟁이라고 지적하거나 내 말이 틀렸다고 주장할 사람이 누구인가?” 고아의 나귀를 끌어가며 빚을 갚지 않는다고 과부의 소를 담보물로 잡아 두고 가난한 자들을 길거리에서 몰아내니 세상의 가난한 자들이 다 숨을 곳을 찾는구나.
여호와여, 주는 아십니다. 나를 기억하시고 돌보시며 나를 박해하는 자에게 보복하소서. 주께서 그들을 오랫동안 내버려 두어 내가 그들의 손에 멸망당하는 일이 없게 하소서. 내가 주를 위해 모욕당하는 것을 생각하소서.
사람들이 요한에게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그래서 요한은 그들에게 “옷을 두 벌 가진 사람은 없는 사람과 나누어 갖고 먹을 것도 그와 같이 나누어 먹어야 한다” 하고 대답하였다.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너희와 함께한다. 놀라지 말아라. 나는 너희 하나님이다. 내가 너희를 강하게 하고 도와주며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붙들어 주겠다.
주 여호와께서 나를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셨으니 가난한 사람에게 기 쁜 소식을 전하게 하시려고 나를 택하여 보내셨다. 그가 나를 보내신 것은 마음 상한 자를 고치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석방을 선언하며 여호와께서 행하신 일로 내가 크게 기뻐하고 내 영혼이 즐거워하는구나. 그가 나에게 구원의 옷을 입히시고 의의 겉옷을 걸쳐 주시니 결혼식을 위해 단장한 신랑 신부처럼 되었구나. 땅이 싹을 내고 정원이 거기에 뿌려진 씨앗을 움돋게 하듯이 여호와께서 온 세상에 그의 의를 나타내실 것이니 모든 민족이 그를 찬양할 것이다. 여호와께서 은혜 베푸실 때와 우리 하나님이 복수하는 날을 선포하고, 슬퍼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