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만일 계속 거절한다면 내가 내일 메뚜기떼가 네 나라에 들어가게 하겠다.
네가 만일 내 백성 보내기를 거절하면 내일 내가 메뚜기로 네 경내에 들어가게 하리니
네가 나의 백성을 보내기를 거절하면, 나는 내일 너의 영토 안으로 메뚜기 떼가 들어가게 할 것이다.
네가 내 백성을 보내지 않으면 내가 내일 메뚜기 떼를 네 온 땅에 보내겠다.
그래서 모세와 아론은 바로에게 가서 말하였다.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네가 언제까지 나에게 복종하지 않겠느냐? 내 백성을 보내 그들이 나를 섬길 수 있게 하라.
메뚜기가 온 지면을 덮어 사람이 땅을 볼 수 없을 것이다. 메뚜기가 우박의 피해를 입지 않은 모든 것을 먹고 들에서 자라는 모든 나무를 먹을 것이며
내가 너에게 내 아들을 놓아 주어 그가 나를 섬길 수 있게 하라고 했는데도 너는 거절하였다. 그러므로 내가 네 맏아들을 죽이겠다.’ ”
그 후에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가서 말하였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 께서 ‘내 백성을 보내 그들이 광야에서 나를 기념하는 명절을 지키게 하라’ 고 말씀하십니다.”
바로가 “내일이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래서 모세가 이렇게 말하였다. “내가 왕이 말씀하신 대로 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와 같은 분이 없는 것을 왕이 알도록 해 드리겠습니다.
내가 내 백성과 네 백성을 구별할 것이니 이런 기적은 내일 일어날 것이다.’ ”
그러므로 내가 내일 이맘때에 큰 우박을 내리겠다. 그런 우박은 이집트가 생긴 이래 아직 한 번도 보지 못한 것이다.
그리고 여호와께서는 기한을 정하시고 “내가 내일 이 땅에서 이 일을 행하겠다” 하고 말씀하셨다.
왕은 없지만 대열을 지어 나아가는 메뚜기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전에 너희에게 보낸 큰 군대, 곧 메뚜기와 느치와 황충과 팥중이가 먹은 것만큼 너희에게 갚아 주겠다.
“여러분이 많이 심어도 메뚜기가 여러분의 농작물을 먹어 추수할 것이 적을 것이며
그리고 그 연기 속에서 전갈처럼 쏘는 권세를 받은 메뚜기떼가 나와 온 땅에 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