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고대에 건설된 화려한 너희 도시냐? 이것이 먼 나라까지 가서 식민지를 개척한 도시란 말이냐?
이것이 고대에 건설된 너희 희락의 성 곧 그 백성이 자기 발로 먼 지방까지 가서 유하던 성이냐
이것이 너희가 그렇게 좋아하던 도성 두로냐? 그토록 오랜 역사를 가지고 저 먼 곳에까지 가서 식민지를 세우던 도성이냐?
이것이 너희가 자랑하던 그 도시냐? 아득한 옛날에 세워진 역사 오랜 도시 멀리까지 뻗어나가 식민지를 세우던 도시더냐?
내가 또 보니 종들은 말을 타고 귀족들은 종처럼 걸어다닌다.
흥청망청 떠들어대며 즐거워하던 성이여, 칼날에 죽음을 당한 것도 아닌데 네 백성이 죽어 쓰러졌구나.
너희 땅에는 가시와 찔레가 무성할 것이며 쾌락을 누리던 너희 집과 성들은 폐허가 될 것이다.
다시 라마쪽으로 돌아 요새화된 두로에 미치고 호사로 내려가 지중해에서 끝났다. 또 그들의 영토는 마할랍, 악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