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이 많은 자가 말을 하고 지식을 가르쳐야 할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내가 말하기를 날이 많은 자가 말을 낼 것이요 해가 오랜 자가 지혜를 가르칠 것이라 하였으나
나는 듣기만 하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오래 사신 분들은 살아오신 것만큼 지혜도 쌓으셨으니까, 세 분들께서만 말씀하시도록 하려고 생각하였습니다.
저는 속으로 ‘세월이 지혜를 가르쳐 주는 법이니 나이 드신 분들이 말씀하셔야지.’ 하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고서 르호보암왕은 자기 아버지의 자문관으로 일하던 노인들을 불러 “이 백성들에게 어떻게 대답하면 좋겠소?” 하고 물었다.
늙은 자에게는 지혜가 있고 장수하는 자에게는 통찰력이 있다.
우리 중에는 너의 아버지보다 나이가 많아 백발이 된 자도 있다.
내가 주의 법을 지키므로 노인들보다 더 지혜로운 사람이 되었습니다.
백발은 영광의 면류관이며 의로운 삶에서 얻어지는 것이다.
사실 여러분은 지금쯤 선생이 되었어야 할 터인데도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기초적인 원리를 다시 배워야 할 형편에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단단한 음식을 먹지 못하고 젖을 먹어야 할 사람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