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후로 그 아이는 그럭저럭 자라갔다. 어느 날 그는 밭에서 일꾼들과 함께 추수하는 자기 아버지에게 갔다가
그 아이가 저으기 자라매 하루는 곡식 베는 자에게 나가서 그 아비에게 이르렀더니
그 아이가 자랐는데, 하루는 그 아이가, 자기 아버지가 곡식 베는 사람들과 함께 곡식을 거두고 있는 곳으로 나갔다.
그 아이가 자라서 하루는 일꾼들과 함께 곡식을 거두고 있는 자기 아버지가 있는 곳으로 나갔다.
그러나 엘리사가 말한 대로 그 여자는 그 이듬해 정말 아들을 낳았다.
갑자기 “아이구 머리야! 아이구 머리야!” 하고 소리를 질러댔다. 그러자 그의 아버지가 자기 사환에게 아이를 집으로 데려다 주라고 하였다.
엘리사는 전에 아들을 살려 준 그 수넴 여자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당신은 가 족과 함께 이 곳을 떠나 다른 나라에 가서 살도록 하시오. 여호와께서는 7년 동안 계속될 기근을 이스라엘 땅에 내리시겠다고 선언하셨소.”
그때 마침 보아스가 베들레헴에서 막 도착하였다. 그가 일꾼들에게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하시기를!” 하고 인사하자 그들도 “여호와께서 당신을 축복하시기를!” 하고 답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