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사울은 자기 딸이자 다윗의 아내인 미갈을 갈림에 사는 라이스의 아들 발디와 강제 결혼을 시켰다.
사울이 그 딸 다윗의 아내 미갈을 갈림에 사는 라이스의 아들 발디에게 주었더라
본래 다윗의 아내는 사울의 딸 미갈이었으나, 사울이 이미 다윗의 아내를 갈림 사람 라이스의 아들 발디에게 주었다.
본디 사울의 딸 미갈이 다윗의 아내였으나, 사울은 미갈을 갈림 출신 라이스의 아들 발디에게 주어 버렸다.
이스-보셋에게 이런 전갈을 보냈다. “내 아내 미갈을 나에게 돌려 주시오. 내가 그녀와 결혼하기 위해서 블레셋 사람의 포피 100개를 상납하였소.”
그러자 이스-보셋이 미갈을 그녀의 남편 발디엘에게서 데려오라고 명령하였다.
갈림 사람들아, 큰 소리로 외쳐라! 라이사 사람들아, 들어라! 아나돗 사람들아, 너희 신세가 가련하구나!
한편 사울의 딸 미갈이 다윗을 사랑하자 사울은 이것을 듣고 기뻐하며
부하들을 데리고 나가서 블레셋 사람 200명을 죽여 그들의 포피를 잘라 왕에게 갖다 바쳤다. 그래서 사울은 미갈을 다윗에게 아내로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