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굵은 베 옷을 입고서는 어느 누구도 대궐 문 안으로 들어갈 수 없었으므로, 그는 대궐 문 밖에 주저앉았다.
궁전 문 앞까지 가서 멈춰 섰는데 이것은 삼베 옷을 입은 사람이 궁전으로 들어갈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대궐 문 앞까지 이르렀으니 굵은 베를 입은 자는 대궐 문에 들어가지 못함이라
거친 마포를 두른 사람은 대궐 문 안으로 들어갈 수 없었으므로 그는 대궐 문 앞까지만 올라갔다.
곡하는 기간이 지나니, 요셉이 바로의 궁에 알렸다. “그대들이 나를 너그럽게 본다면, 나를 대신하여 바로께 말씀을 전해 주시오.
모르드개는 이 모든 일을 알고서, 옷을 찢고, 굵은 베 옷을 걸치고, 재를 뒤집어쓴 채로, 성 안으로 들어가서, 대성통곡을 하였다.
왕이 내린 명령과 조서가 전달된 지방마다, 유다 사람들은 온통 탄식하고, 금식하며, 슬프게 울부짖었다. 모두들 굵은 베 옷을 걸치고서 재 위에 누웠다.
아니면, 무엇을 보러 나갔더냐? 비단 옷을 입은 사람이냐? 화려한 옷을 입고 호사스럽게 사는 사람은 왕궁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