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을 심부름꾼으로 삼으신 분, 번갯불을 시종으로 삼으신 분이십니다.
바람을 주의 사자로 삼으시고 불꽃을 주의 종으로 삼으셨습니다.
바람으로 자기 사자를 삼으시며 화염으로 자기 사역자를 삼으시며
바람을 심부름꾼으로 삼으시고 불꽃을 당신의 종으로 삼으십니다.
그들이 이야기를 하면서 가고 있는데, 갑자기 불병거와 불말이 나타나서, 그들 두 사람을 갈라 놓더니, 엘리야만 회오리바람에 싣고 하늘로 올라갔다.
그렇게 말한 다음에 엘리사는 기도를 드렸다. “주님, 간구하오니, 저 시종의 눈을 열어 주셔서, 볼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그러자 주님께서 그 시종의 눈을 열어 주셨다. 그가 바라보니, 온 언덕에는 불 말과 불 수레가 가득하여, 엘리사를 두루 에워싸고 있었다.
불과 우박, 눈과 서리, 그분이 명하신 대로 따르는 세찬 바람아,
그 생물들의 모양은 마치 활활 타는 숯불이나 횃불과 같이 보였다. 그 불은 그 생물들 사이를 오가며 빛을 냈고, 불 속에서는 번개가 튀어나오고 있었다.
그 천사가 나에게 대답하였다. “그것들은 하늘의 네 영이다.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주님을 뵙고서, 지금 떠나는 길이다.
사두개파 사람은 부활도 천사도 영도 없다고 하는데, 바리새파 사람은 그것을 다 인정하기 때문이다.
천사들은 모두 구원의 상속자가 될 사람들을 섬기도록 보내심을 받은 영들이 아닙니까?
또 천사들에 관해서는 성경에 이르기를 “하나님께서는 천사들을 바람으로 삼으시고, 시중꾼들을 불꽃으로 삼으신다” 하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