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림을 받는 계집이 시집간 것과 계집 종이 주모를 이은 것이니라
사랑받지 못하는 여자가 시집가는 것과 계집 종이 자기 여주인의 자리를 차지하는 것이다.
꺼림을 받는 여자가 시집을 가는 것과, 여종이 그 안주인의 자리를 이어받는 것이다.
미움을 받던 여자가 시집을 가는 것 여종이 안주인의 자리를 차지하는 것이다.
어진 여인은 그 지아비의 면류관이나 욕을 끼치는 여인은 그 지아비로 뼈가 썩음 같게 하느니라
미련한 아들은 그 아비의 재앙이요 다투는 아내는 이어 떨어지는 물방울이니라
다투며 성내는 여인과 함께 사는 것보다 광야에서 혼자 사는 것이 나으니라
다투는 여인과 함께 큰 집에서 사는 것보다 움막에서 혼자 사는 것이 나으니라
다투는 부녀는 비오는 날에 이어 떨어지는 물방울이라
종을 어렸을 때부터 곱게 양육하면 그가 나중에는 자식인체하리라
곧 종이 임금된 것과 미련한 자가 배부른 것과
땅에 작고도 가장 지혜로운 것 넷이 있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