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누를 모든 길 머리에 건축하며 높은 대를 모든 거리에 쌓고도 값을 싫어하니 창기 같지도 않도다
네가 모든 길목에 신전을 짓고 모든 광장에 높은 사당을 세우고서도 돈을 싫어하는 것을 보면 창녀 같지도 않다.
네가 길 머리마다 높은 단을 만들어 놓고, 길거리마다 누각을 세워 놓고, 몸을 팔면서도, 네가 화대를 받지 않으니, 너는 창녀와 같지도 않구나!
너는 길 모퉁이마다 단을 쌓고 광장마다 사당을 세웠다. 그러나 너는 다른 창녀들과는 달랐다. 너는 돈을 받지 않고 그 짓을 했기 때문이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값 없이 팔렸으니 돈 없이 속량되리라
그 지아비 대신에 외인과 사통하여 간음하는 아내로다
내가 또 너를 그들의 손에 붙이리니 그들이 네 누를 헐며 네 높은 대를 훼파하며 네 의복을 벗기고 네 장식품을 빼앗고 네 몸을 벌거벗겨 버려두며
이에 내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다니는 산당이 무엇이냐 하였노라 (그것을 오늘날까지 바마라 일컫느니라)
길르앗은 불의한 것이냐 저희는 과연 거짓되도다 길갈에서는 무리가 수송아지로 제사를 드리며 그 제단은 밭이랑에 쌓인 돌 무더기 같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