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하는 불평이 사람에게 하는 것으로 보이는가? 내가 이렇게 몸 둘 바 모르고 초조해 하는 데에는 그럴만한 까닭이 있지 않겠나?
“내가 사람에게 원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원망하고 있으니 어찌 내 마음이 초조하지 않겠느냐?
나의 원망이 사람을 향하여 하는 것이냐 내가 어찌 초급하지 아니하겠느냐
내가 겨우 썩어질 육신을 두고 논쟁이나 하겠느냐? 내가 이렇게 초조해하는 데에는, 그럴 이유가 있다.
그렇지 않다면 어찌하여 당신은 내가 잘못한 것이나 찾으시고 내가 지은 죄를 이렇게 샅샅이 뒤지십니까?
내게 무슨 힘이 있어 기다리겠는가? 내게 무슨 바랄 것이 있어 참아 내겠는가?
오, 주님 내 기도를 들어주소서. 도움을 청하는 나의 부르짖음이 당신께 이르게 해주소서.
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그렇게 괴로워하느냐? 나는 변함없이 나의 구원자 나의 하나님을 또 다시 찬양하리니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라.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와 같이 전하였으나 그들은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그들은 참을성이 없었고 그들의 종살이가 혹독하였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베드로와 세베대의 두 아들에게 말씀하셨다. “내 마음이 괴로워 죽을 지경이구나. 여기 남아서, 나와 함께 깨어 있어라.”
저를 나쁜 여자로 보지 말아 주십시오. 너무 괴롭고 슬퍼서 여기 와 기도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