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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7:13 - 읽기 쉬운 성경

신하 가운데 한 사람이 대답하였다. “몇 사람에게 성 안에 남아 있는 말 가운데 다섯 필을 주어, 성 밖으로 내보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보도록 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어차피 그 사람들의 신세도 성 안에 남아 있는 이스라엘 사람의 신세와 같습니다. 예, 그들도 이스라엘 백성처럼 죽을 것이 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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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성경

그러자 한 신하가 대답하였다. “성 안에 남아 있는 말 다섯 마리와 함께 사람을 보내 시리아군의 진지를 살펴보고 오게 하십시오. 여기 남아 있는다고 해도 이미 죽은 사람들의 처지와 다를 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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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한글

그 신복중 하나가 대답하여 가로되 청컨대 아직 성중에 남아 있는 말 다섯 필을 취하고 사람을 보내어 정탐하게 하소서 이 말들이 성중에 남아 있는 이스라엘 온 무리 곧 멸망한 이스라엘 온 무리와 같으니이다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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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번역

그러자 신하 가운데 하나가 의견을 내놓았다. “이 성 안에 아직 남아 있는 다섯 필의 말은, 이 성 안에 남아 있는 이스라엘 모든 사람의 운명과 마찬가지로 어차피 굶어 죽고야 말 것이니, 이 말에 사람을 태워 보내어서, 정찰이나 한번 해 보시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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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7:13
7 교차 참조  

그러나 나아만의 종들이 그에게 가서 말하였다. “아버님, 그 예언자가 이보다 더 어려운 일을 하시라고 하였다면 그렇게 하지 않으셨겠습니까? 하물며 ‘몸을 씻고 깨끗이 나으시오.’ 하였는데, 그만한 일쯤은 얼마든지 하실 수 있지 않겠습니까?”


엘리사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왕이 이르러 엘리사에게 말하였다. “이 재앙은 주께서 내리신 것이오. 그런데 어찌하여 내가 주의 도움을 더 기다려야 한단 말이오?”


왕이 밤중에 일어나 신하들에게 말하였다. “아람군이 우리에게 이렇게 하는 데에는 분명 무슨 계략이 있을 것이오. 그들은 우리가 굶주리고 있는 것을 알고 진지를 떠나 들에 숨었을 것이오. 그들은 이렇게 생각하고 있을 것이오. ‘저들은 틀림없이 성 밖으로 나올 것이다. 그러면 우리가 저들을 사로잡은 다음 성 안으로 쳐들어가면 된다.’”


그리하여 그들이 전차 두 대와 그 전차를 끌 말들을 골라 오니, 왕이 그들에게 아람군의 뒤를 쫓아가 보라고 일러 보냈다. 그는 전차를 모는 사람들에게 명하였다. “가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 오너라.”


우리가 성 안으로 들어가도 그곳에 먹을 것이 없으니 죽을 것이다. 그렇다고 여기 있어도 죽을 것이 뻔하다. 그러니 차라리 아람 사람들의 진에 가서 항복 하자. 그들이 살려 주면 사는 것이고 죽이면 죽는 것이다.”


들에 나가보면 칼에 맞아 죽은 자 뿐이며 성읍 안에 들어가 보면 굶어 병든 자들뿐이다. 그런데도 예언자와 제사장들은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도 모르면서 이 나라 여기저기를 돌아다닌다.’”


굶어서 죽은 사람보다 전쟁터에서 죽은 사람이 더 낫다. 들에서 나는 양식이 없으니 배고픔에 시달리다 못한 사람들이 힘없이 스러져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