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스라엘이 그를 위해 슬피 울며 장사 지낼 것이오. 여로보암 집안에서 무덤에 묻힐 사람은 그 아이뿐이오. 여로보암 집안에서 그 아이만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선하게 살았기 때문이오.
왕이 물었다. “저기 보이는 저 비석은 무엇이냐?” 그 성읍의 사람들이 말하였다. “그것은 유다에서 온 어떤 하나님의 사람의 무덤에 세운 것입니다. 그는 일찍이 베델의 제단을 저주하여, 임금님께서 하신 바로 이런 일들이 있을 것을 예언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주께서 유다 왕 요시아의 아들 여호야김을 두고 이렇게 말씀하신다. “사람들은 그의 죽음을 두고 ‘형제여, 얼마나 슬픈 일인가! 자매여, 얼마나 슬픈 일인가!’ 하며 슬피 울지 않으리라. 그들은 ‘임금님, 참으로 슬픈 일입니다! 폐하, 참으로 슬픈 일입니다!’ 하며 슬피 울지 않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