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이 점점 사울에게 불리해지고 사울은 블레셋 군사가 쏜 화살을 맞고 크게 다쳤다.
이처럼 사울의 주변에 싸움이 치열하자 그는 적군의 화살에 맞아 심한 부상을 입었다.
사울을 맹렬히 치며 활 쏘는 자가 사울에게 따라 미치매 사울이 그 쏘는 자를 인하여 심히 군급하여
싸움이 치열해지면서, 전세가 사울에게 불리해졌다. 활을 쏘는 군인들이 사울을 알아보고 활을 쏘자, 그가 화살을 맞고 중상을 입었다.
사울과 그의 아들들을 바싹 따라오던 블레셋군이 사울의 아들 요나단과 아비나답과 말기수아를 죽였다.
사울이 자기의 무기당번 병사에게 말하였다. “네 칼을 뽑아 나를 죽여라. 내가 저 할례 받지 않은 자들의 손에 죽어서 웃음거리가 될 수는 없다.” 그러나 사울의 무기당번 병사는 두려워서 감히 그를 죽이지 못하였다. 그러자 사울은 자기의 칼을 뽑아 들고 그 위에 엎어졌다.
아무리 빠른 자도 달아날 수 없고 아무리 강한 자도 힘을 쓰지 못하고 용사라도 제 목숨을 건질 수 없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