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들을 또다시 모집한 일이 있었다. 그때 모르드개는 대궐에서 관리로 있었다.
황제가 두 번째로 처녀들을 불러 모았을 때 모르드개는 정부 관리가 되어 궁궐 문 앞에 앉아 있었다.
처녀들을 다시 모을 때에는 모르드개가 대궐 문에 앉았더라
처녀들이 두 번째로 소집된 일이 있는데, 그 때에, 모르드개는 대궐에서 일을 맡아 보고 있었다.
모르드개가 대궐 문에서 근무하고 있을 때에, 대궐 문을 지키는 왕의 두 내시 빅다나와 데레스가 아하수에로 왕에게 불만을 품고 왕을 죽이려는 음모를 꾸몄다.
그러나 내가 대궐 문에 앉아 있는 유다 사람 모르드개를 보아야 한다면 이 모든 것이 내게는 아무런 의미가 없네.”
그날 하만은 흐뭇한 마음으로 기분이 좋아서 밖으로 나갔다. 그러나 그가 대궐 문을 지날 때 모르드개가 자기 앞에서 일어나지도 않고 떨지도 않는 것을 보고 화가 치밀어 올랐다.
다니엘은 왕에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바빌로니아 지방의 높은 관리로 뽑아 줄 것을 청했다. 왕은 다니엘이 청한 대로 했다. 다니엘은 왕을 가까이 모시는 높은 관리들 가운데 한 사람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