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임금님께 나아와 이런 말씀을 드리는 까닭은 사람들이 저를 위협하였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하였습니다. ‘이 문제를 임금님께 말씀드려야겠다. 어쩌면 임금님께서 이 종의 청을 들어주실지 모른다.
제가 임금님께 나아와 이런 말씀을 드리는 까닭은 사람들이 저를 위협하였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하였습니다. ‘이 문제를 임금님께 말씀드려야겠다. 어쩌면 임금님께서 이 종의 청을 들어주실지 모른다.
우리는 이스라엘에서 평화롭고 신실한 사람들입니다. 그런데도 장군께서는 이스라엘에서 어머니와 같은 이 성을 무너뜨리려 하십니다. 어찌하여 주의 유산을 파괴하려 하십니까?”
임금님, 제 말에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만일 주께서 임금님을 충동하여 저를 치라고 하셨다면, 주께서 저의 제물을 받으시고 마음을 바꾸시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임금님을 부추겨 저를 뒤쫓도록 하였다면, 그들이 주께 저주 받기를 바랍니다. 그들은 주께서 유산으로 주신 땅에서 제 몫을 받지 못하게 하고, ‘가서 다른 신들이나 섬겨라.’ 하면서 저를 쫓아 낸 자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