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18:21 - 읽기 쉬운 성경 그는 이렇게 생각하였다. “내가 미갈을 올무로 써서 다윗을 함정에 빠뜨려야겠다. 미갈을 그와 결혼시킨 다음 블레셋 사람들이 그를 죽이도록 해야겠다.” 그리하여 사울이 다윗에게 다시 말하였다. “이제 자네에게 내 사위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다시 한 번 주겠네.” 현대인의 성경 “또 한번의 기회가 왔구나! 내가 미갈을 다윗에게 주고 딸을 이용해서 그를 함정에 빠뜨려 블레셋 사람의 손에 죽게 해야지” 하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그는 다윗에게 “이제 너는 내 사위가 될 수 있다. 내가 작은 딸을 너에게 줄 테니까” 하고 말하였다. 개역한글 스스로 이르되 내가 딸을 그에게 주어서 그에게 올무가 되게 하고 블레셋 사람의 손으로 그를 치게 하리라 하고 이에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오늘 다시 내 사위가 되리라 하니라 새번역 그 딸을 다윗에게 주어서, 그 딸이 다윗에게 올무가 되게 하여, 그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 죽게 해야 하겠다고 혼자 생각하였다. 그래서 사울은 다윗에게, 다시 그를 사위로 삼겠다고 말하였다. |
사울은 속으로 생각하였다. “내 손으로 다윗을 죽일 것이 아니라 블레셋 사람의 손에 죽게 하리라.” 그리하여 그는 다윗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나의 큰딸 메랍을 네 아내로 줄 터이니 너는 오직 나를 위해 주의 싸움에 나가 용감하게 싸워만 다오.”
그런 다음 사울이 그의 신하들에게 명령하였다. “다윗에게 가서 ‘임금님께서 당신을 마음에 들어 하십니다. 그리고 신하들도 모두 당신을 좋아합니다. 그러니 임금님의 사위가 되십시오.’ 하고 슬며시 귀띔하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