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안의 남쪽 네겝 지방에 살던 아랏 왕은 이스라엘 백성이 오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
가나안 땅 남방에 거한 가나안 사람 아랏왕이 이스라엘의 옴을 들었더라
가나안 사람으로서 가나안 땅 네겝 지방에서 살고 있던 아랏의 왕은 이스라엘 자손이 온다는 소문을 들었다.
아랏은 가나안 땅 네겝 지방에 있는 성읍이었다. 그곳에 살고 있던 가나안 왕은 이스라엘 백성이 온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런 다음 그는 점점 가나안 남쪽 지방으로 옮겨갔다.
이스라엘 백성이 호르산에서 출발하여 그 다음으로 천막을 친 곳은 살모나, 부논, 오봇, 모압 국경 지대에 있는 이예 – 아바림, 디본 – 갓, 알몬 – 디블라다임, 느보산 부근의 아바림산, 그리고 벧 – 여시못에서부터 아벨 – 싯딤에 이르는 여리고 맞은편 요단 강변의 모압 평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