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서 그는 이렇게 예언하였다. “브올의 아들 발람이 말하며 눈이 열린 자가 말하노라.
노래를 지어 가로되 브올의 아들 발람이 말하며 눈을 감았던 자가 말하며
발람이 예언을 선포하였다. “브올의 아들 발람의 말이다. 눈을 뜬 사람의 말이다.
그러고 나서 발람이 자기가 받은 말씀을 이렇게 전하였다. “브올의 아들 발람이 받은 말씀이다. 두 눈이 뜨여 밝히 보는 사람이 받은 말씀이다.
욥은 다시 말을 이었다.
그는 이렇게 읊었다. “발락왕이여, 내 말을 들으시오. 십볼의 아들이여, 내 말에 귀를 기울이시오.
그때 발람은 이렇게 읊었다. “모압 왕 발락이 나를 아람 땅 동편 산에서 데려와 ‘나를 위해 야곱을 저주하라. 이스라엘을 꾸짖으라’ 하는구나!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가 말하며 가장 높으신 분에게서 지식을 얻는 자, 전능하신 하나님의 환상을 보는 자, 엎드렸으나 눈이 열린 자가 말하노라.
이것은 다음과 같은 예언자의 예언을 이루기 위해서였다. “내가 비유를 들어 세상이 창조될 때부터 감추어진 것을 말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