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21:1 - 읽기 쉬운 성경 이스라엘 사람들은 미스바에서 이렇게 맹세한 일이 있었다. “우리 가운데 어느 누구도 딸을 베냐민 남자와 결혼시키지 않기로 하자.” 현대인의 성경 이스라엘 사람들은 미스바에 다시 모여 자기들의 딸을 베냐민 사람에 게 시집보내지 않기로 맹세하였다. 개역한글 이스라엘 사람들이 미스바에서 맹세하여 이르기를 우리 중에 누구든지 딸을 베냐민 사람에게 아내로 주지 아니하리라 하였더라 새번역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미 미스바에서 “우리 가운데서는 아무도 딸을 베냐민 사람과 결혼시키지 않도록 하자!” 하고 맹세한 일이 있었다. |
이스라엘 모든 가문에서 백 명마다 열 명을, 천 명마다 백 명을, 만 명마다 천 명을 뽑아서 그들에게 병사들이 먹을 양식을 마련하게 합시다. 그리고 병사들은 베냐민 땅에 있는 기브아로 가서, 기브아 사람들이 이스라엘 안에서 저지른 이 모든 수치스러운 일에 대해, 그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벌을 주도록 합시다.”
이스라엘군은 베냐민 땅으로 돌아가, 모든 성읍에서 사람은 물론 짐승까지 눈에 뜨이는 대로 모조리 칼로 쳐서 죽였다. 그리고 지나가는 모든 성읍에 불을 놓아 태워 버렸다.
그러자 모든 사람이 한꺼번에 일어나서 말하였다. “우리 가운데 어느 누구도 그냥 집으로 돌아가서는 안 됩니다. 우리 가운데 어느 한 사람도 자기 집으로 돌아가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베냐민 남자들에게 우리의 딸들을 주어 아내로 삼게 할 수는 없다. 우리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 같이 ‘누구든지 베냐민 남자에게 아내를 주는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다.’라고 맹세하였기 때문이다.
그들의 아버지나 오라버니들이 우리에게 시비를 걸어오면 우리가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겠다. ‘우리가 전쟁에서 베냐민 남자 모두에게 아내를 구해 주지 못하였으니 우리를 보아 베냐민 사람들을 도와주시오. 그리고 여러분이 그들에게 딸들을 내 준 것이 아니니, 여러분이 맹세를 깨뜨린 것도 아닙니다.’”
그런 다음 이스라엘 백성은 “이스라엘 모든 가문 가운데 어느 가문이 주님 앞에 모이는 이 총회에 오지 않았느냐?”라고 물었다. 누구든지 미스바로 와 주 앞에서 모이지 않은 사람은 반드시 죽이기로 엄숙하게 맹세하였기 때문이었다.
그날 사울은 큰 실수를 저질렀다. 그는 “내가 오늘 저녁에 적군을 무찔러 복수를 하기 전에 음식을 먹는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다.” 라고 말하며 이스라엘 병사들을 맹세로 묶어 버렸다. 그 때문에 병사들 가운데 어느 누구도 음식을 입에 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