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도 소집되어 식량을 지급 받은 다음 아람군과 싸우러 나갔다. 온 들판을 뒤덮고 있는 아람군에 비해 그들의 맞은편에 진을 친 이스라엘군은 마치 작은 두 염소 떼와 같았다.
사사기 7:12 - 읽기 쉬운 성경 미디안 사람과 아말렉 사람과 동방에서 온 부족이 모두 그 골짜기에 진을 치고 있었는데, 그들의 수가 메뚜기 떼보다 더 많았다. 그들의 낙타 또한 바닷가의 모래알보다 더 많았다. 현대인의 성경 미디안 사람과 아말렉 사람과 동방 사람들이 그 골짜기에 메뚜기떼처럼 수없이 누워 있었고 그들의 낙타는 바닷가의 모래알처럼 많았다. 개역한글 미디안 사람과 아말렉 사람과 동방의 모든 사람이 골짜기에 누웠는데 메뚜기의 중다함 같고 그 약대의 무수함이 해변의 모래가 수다함 같은지라 새번역 미디안 사람과 아말렉 사람과 사막 부족들이 메뚜기 떼처럼 그 골짜기에 수없이 널려 있었으며, 그들의 낙타도 바닷가의 모래알처럼 헤아릴 수 없이 많았다. |
이스라엘군도 소집되어 식량을 지급 받은 다음 아람군과 싸우러 나갔다. 온 들판을 뒤덮고 있는 아람군에 비해 그들의 맞은편에 진을 친 이스라엘군은 마치 작은 두 염소 떼와 같았다.
그들은 가축 떼를 몰고 천막까지 가지고 메뚜기 떼처럼 쳐들어왔다. 그들과 그들이 몰고 온 낙타의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였다. 그들은 들어와서 온 땅을 황폐하게 만들었다.
기드온이 막 그곳에 이르렀을 때에 한 병사가 친구에게 꿈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그가 이렇게 말하였다. “내가 꿈을 꾸었는데 둥근 보리 빵 한 덩이가 미디안 진으로 굴러 들어왔네. 그 빵 덩이가 한 천막을 쳤는데 얼마나 세게 쳤던지 그만 천막이 뒤집혀 주저앉고 말았다네.”
그런데 세바와 살문나는 일만 오천 명의 군사를 거느리고 갈골에 진을 치고 있었다. 동방에서 온 부족의 군대 가운데 이미 칼을 쓰는 군인 십이만 명이 전사하고 살아남은 병사라고는 이들이 모두였다.
블레셋 사람들도 이스라엘과 싸우기 위해 모였는데, 전차가 삼천 대이고 군마가 육천 필이나 되었으며, 병사들도 바닷가의 모래알처럼 많았다. 그들은 올라와서 벳아웬 동쪽에 있는 믹마스에 진을 쳤다.